전북의용소방대연합회, 2021년 정기총회…미얀마 투쟁 지지

사회
전북의용소방대연합회, 2021년 정기총회…미얀마 투쟁 지지
  • 입력 : 2021. 04.29(목) 17:49
  • 김주영 기자
전북의용소방대연합회는 29일 도청 회의실에서 시·군 연합회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기총회를 했다고 밝혔다.2021.04.29.(사진=전북소방 제공)
[국민환경방송 김주영 기자] 전북의용소방대연합회는 29일 도청 회의실에서 시·군 연합회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기총회를 했다고 밝혔다.

의소대연합회는 정기총회 전 민주화를 요구하는 미얀마 국민을 지지하고자 미얀마 사랑 티셔츠를 입고 세 손가락 경례 퍼포먼스를 펼치며 마얀마 군부의 폭력과 무차별 학살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19일이 '의용소방대의 날'로 제정된 것을 축하하고자 ‘의용소방대의 날 제정기념’이 새겨진 떡 케이크를 커팅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오형진 연합회장은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가진 우리가 미얀마 사태를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할 수 없다"면서 "8000여 의용소방대원은 미얀마 군부의 폭력과 무차별 학살을 강력히 비판하며, 민주화를 요구하는 미얀마 국민의 탄압과 유혈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김승룡 전북소방본부장은 "도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의용정신을 바탕으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의용소방대야 말로 시대의 사랑 리더"라며 "앞으로도 도민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앞장 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의용소방대연합회는 코로나19 방역 활동, 마스크 제조공장 인력지원, 약국 마스크 판매지원, 농촌 일손 돕기, 안전취약계층 방역물품 기부, 전국 최초 벌초대행 서비스, 천사랑 나눔 운동, 사랑의 헌혈 캠페인 등 도민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 중이다.
김주영 기자 kmetv8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