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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새만금 지역 남측에 처음으로 조성된 ‘새만금 환경생태단지 1단계’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면서 실시간으로 이날 오후 3시부터 행사 상황을 온라인*으로 중계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국악과 대중음악을 함께 연주하는 ‘팀 악바리’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본 행사에서는 환경생태단지 조성 경과보고, 기념사, 유공자 표창, 현판 제막,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만금 환경생태단지는 전북지방환경청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3월까지 약 6년에 걸쳐 1단계 사업의 설계와 공사를 완료하고, 이후 올해 8월에 준공승인됐다.
이번에 조성한 환경생태단지 부지(총 78만 5,832㎡)는 축구장의 약 110배 규모로, △생태습지인 핵심보전지구(25만 9,200㎡), △탐조대, 습지관찰대 등 완충관찰지구(39만 8,032㎡), △전망대, 산책로 등 생태교육·체험지구(12만 8,600㎡) 등 총 3개 지구로 구성됐다.
새만금 환경생태단지는 주상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생태습지 등을 조성하여 야생 동식물을 위한 대체서식지로 제공했다.
아울러 탄소흡수원 확충과 함께 새만금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생태체험·교육공간의 역할을 한다. 부안군 및 새만금 지역 관광자원과도 연계된다.
전북지방환경청은 우선 관내 초중고 학생,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거친 후, 내년 6월부터 전면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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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조성사업’은 환경부가 2012년에 수립한 ‘새만금 생태환경용지 개발기본계획’에 따라 2050년까지 4단계로 나누어 총 49.7㎢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비 1조 1,51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단계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2027년까지 잼버리부지 전면에 1단계 부지의 4.6배 규모인 3.57㎢를 조성할 예정이다.
윤종호 전북지방환경청장은 “새만금 지역 내 환경생태단지 조성은 야생 동식물의 서식공간 및 환경체험공간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라면서, “새만금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희원 기자 kmetv8114@naver.com
2026.10.23(금) 1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