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재단 기후환경위원회, ‘기후위기의 시대, 대한민국의 역할과 정의로운 전환’ 정책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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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재단 기후환경위원회, ‘기후위기의 시대, 대한민국의 역할과 정의로운 전환’ 정책 세미나 개최
국회에서 첫 정책 세미나 열려…기후위기 대응과 정의로운 전환 방안 모색
  • 입력 : 2025. 10.21(화) 14:16
  • 강래성 기자
김대중재단 기후환경위원회 행사 참석자 기념사진/기후환경위원회 제공
[국민환경방송 강래성 기자] 김대중재단 기후환경위원회(위원장 이차복)은 지난 10월 10일(금)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기후위기의 시대, 대한민국의 역할과 정의로운 전환’을 주제로 제1회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대중재단 기후환경위원회가 주관하며,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적 전략과 사회적 합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김대중재단을 비롯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 김주영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 간사), 박정 국회의원, 강득구 국회의원이 공동 주관한다. 또한 MBC, SDX재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기후·환경 분야의 사회적 관심을 높였다.

이번 정책 세미나에서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정의로운 전환 ▲기후위기 시대의 경제·산업 구조 변화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정부와 국회, 시민사회, 학계가 함께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통합적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되었다.

김대중재단 관계자는 “기후위기는 인류가 직면한 가장 중대한 도전 과제”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기후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구체적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장의 축사와 주요 참석자 발언으로,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국회가 정의로운 전환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주영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은 “산업과 노동 현장에서의 전환이 공정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기후정책의 지속성도 담보될 수 없다”며 “노동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정 국회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은 경제구조를 바꾸는 혁신의 기회”라며 “기술과 산업의 녹색 전환을 국가 전략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득구 국회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에는 교육이 핵심”이라며 “청소년과 미래세대가 기후정의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교육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대중재단 관계자는 “기후위기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정의의 문제”라며 “김대중 대통령의 평화와 인권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래성 기자 dh61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