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강화 장곳항에 어촌의 자생적 활력 만들어”

탑뉴스
“한국어촌어항공단, 강화 장곳항에 어촌의 자생적 활력 만들어”
-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장곳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S/W사업 본격 시행 -
  • 입력 : 2026. 03.18(수) 09:31
  • 송권석 기자
장곳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사업개요<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국민환경방송 송권석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권오열)는 강화군 장곳항 일원에서 추진 중인 「강화군 장곳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2) S/W사업」의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4억 5,500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단은 어촌 주민을 중심으로 한 어촌 사회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주민 주도의 수익 구조 창출을 목표로 주민교육, 컨설팅, 관계자 회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어촌특화 상품개발 및 유통체계 구축 △마을건강 프로그램 구축 및 운영 △석모도 민머루 갯벌체험장 고도화 △장곳항 어촌신활력 축제(노을사랑 페스티벌) 등 장곳항 특성을 반영한 4대 핵심 사업을 추진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1. 어촌특화 상품 개발 및 유통망 구축 : 장곳항의 주요 자원을 활용해 밀키트와 가정간편식(HMR) 등 특화 상품을 개발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 홍보 및 인터넷 판매 채널을 구축해 주민 소득 증대를 직접적으로 돕는다.

2. 주민 주도 마을건강 프로그램 운영 : ‘마을건강 관리사’를 육성해 고령화된 어촌 마을에 최적화된 통합 돌봄체계를 확립한다. 보건진료소, 치매안심센터 등 지역 의료 거점과 연계해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3. 석모도 민머루 갯벌체험장 고도화 : 단순 체험을 넘어 업무와 휴식이 가능한 ‘워케이션’ 공간을 운영한다. 또한, 폐각류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예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도입하여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확대한다.

4. 장곳항 ‘노을사랑 페스티벌(가칭)’ 개최 : 석모도 대표 자원인 노을을 테마로 한 문화예술 축제를 선보인다. 야간 버스킹, 웰니스 요가 등 젊은 층의 취향을 반영한 1박 2일 패키지 상품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권오열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센터장은 “강화군 장곳항 주민들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시행 주체로서 자부심을 갖고 살기 좋은 어촌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송권석 기자 kmetv8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