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연꽃복원습지에 찾아온 장다리물떼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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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연꽃복원습지에 찾아온 장다리물떼새
  • 입력 : 2026. 04.28(화) 10:55
  • 곽계수 동부권 취재본부장
순천만 연꽃복원습지에 찾아온 장다리물떼새<순천시>
[국민환경방송 곽계수 동부권 취재본부장] 순천만 연꽃 복원습지에 여름철새 장다리물떼새 4마리가 다시 찾아왔다.

장다리물떼새는 긴 붉은 다리와 가느다란 몸, 검은 날개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여름철새로, 얕은 물가와 습지 가장자리에서 먹이를 찾으며 생활한다.
순천만 연꽃복원습지에 찾아온 장다리물떼새<순천시>

이번에 장다리물떼새가 관찰된 곳은 겨울철새 큰고니의 먹이터 조성을 위해 연꽃을 식재한 복원습지다. 지난해 같은 시기 장다리물떼새 4마리가 관찰된 데 이어, 올해도 같은 장소에서 4마리가 다시 확인되면서 연꽃 복원습지가 계절을 넘어 다양한 생명을 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연꽃 복원습지는 겨울에는 큰고니 등 겨울철새의 먹이터이자 쉼터가 되고, 봄과 여름에는 장다리물떼새를 비롯한 물새들이 찾아와 먹이를 찾고 쉬어가는 공간이 되고 있다.
곽계수 동부권 취재본부장 kmetv8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