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수산물, 어촌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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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수산물, 어촌여행지,
- 이달의 수산물로 새우·장어류, 어촌여행지로 전남 신안
둔장마을·경남 통영 봉암몽돌마을,
  • 입력 : 2026. 08.03(월) 09:21
  • 김근식 기자
8월 수산물<해양수산부>
[국민환경방송 김근식 기자] ① 이달의 수산물 – 새우, 장어류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8월 이달의 수산물로 새우와 장어류를 선정했다.

새우는 십각목에 속하는 갑각류의 총칭으로, 단단한 외골격과 배마디를 빠르게 굽혀 뒤로 헤엄치는 것이 특징이다. 흰다리새우는 국내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 셀레늄, 필수아미노산 등을 함유하고 있다. 대하는 우리나라 서해를 중심으로 서식하는 자연산 새우로, 담백하면서도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며 칼슘과 베타인류 등 영양성분이 들어 있다. 신선한 새우를 간장 양념에 숙성한 '새우장'은 탱글한 식감과 감칠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새우 요리이다.

장어류 중 붕장어와 갯장어는 바다에서 생활하는 어종으로, 여름철 대표 보양 수산물로 꼽힌다. 붕장어는 몸은 가늘고 길며 회갈색을 띠고, 몸 옆줄을 따라 흰색 점이 늘어서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갯장어는 몸은 길고 옆으로 다소 납작하며, 큰 삼각형 모양의 입과 날카로운 이빨이 특징이다. 특히 장어에 소금이나 양념을 발라 구워낸 '장어구이'는 고소한 풍미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장어 요리이다.

이달의 수산물 새우, 장어류를 비롯한 수산물 관련 정보는 어식백세(https://blog.naver.com/korfish01)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② 이달의 어촌 여행지 – 전남 신안 둔장마을, 경남 통영 봉암몽돌마을

해양수산부는 연일 이어지는 여름 폭염을 피해 시원한 바다에서 무더위를 잊고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8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전남 신안군 둔장마을과 경남 통영시 봉암몽돌마을을 선정했다.

전남 신안군 둔장마을은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에 위치한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어촌 체험과 해안가 산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름 피서지다. 이곳에서는 갯벌에서 백합과 동죽을 채취하는 조개 캐기 체험과 그물을 끌어 물고기를 잡는 전통방식의 후릿그물 체험과 삼각망 체험을 운영한다. 또한, 시원하게 탁 트인 둔장해변과 무인도서인 할미도를 연결하는 총길이 1,004m의 인도교 ‘무한의 다리’에서는 시원한 바다 위 산책과 함께 여름밤의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경남 통영 한산도에서 다리로 연결된 추봉도에 위치한 봉암몽돌마을은 몽돌해변과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해안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촌마을이다. 모래 대신 검은 몽돌로 이루어진 해변에서는 몽돌이 부딪히는 소리를 들으며 산책과 해수욕을 즐길 수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제격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맨손 고기잡이 체험, 바지락 캐기 체험, 통발 체험 등을 운영한다. 또한 마을에서 주말마다 운영하는 특산물 장터를 통해 한산도 미역, 흑새우, 톳 등 청정 해역에서 생산된 지역 특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다.

이달의 어촌 여행지에 관한 자세한 마을소개, 체험 프로그램, 숙박 및 음식점, 주변 관광지 및 교통편 등 여행에 필요한 정보는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근식 기자 kmetv8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