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칼럼] 지구는 자연의 어버이다
국민환경방송 kmetv8114@naver.com
2026년 01월 26일(월) 17:23
지구는 자연의 어버이다

시인 / 황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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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필요치 않은 것이 어찌 있으랴

그 무엇도

어딘엔가 필요해서 존재하겠지



존재하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지키려는 운동이 필요하다

지구는 돌고 돌아야 사는 것처럼

그래서 쉼 없이 돌아가고 있잖아

쓰잘머리 없이 도는 것은 절대로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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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인류는 왜 그래?

우주 속에 해와 달 지구가 먼저 있었고 지구 속에는 하늘과 바다 암벽이 산을 이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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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가 물에 녹아, 바람에 부스러져 날리면 먼지가 되고 먼지가 쌓이고 쌓여 흙이 되었나

바닥에는 잡초와 수풀이 자라나 푸르고

흙이 물을 머금어 돌부리를 썩히고 썩여

샐 수도 없는 시간을 낭비하고서야,

만물의 씨앗들이 새싹을 틔워 뿌리를 내릴 수가 있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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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가 암벽 위에 대지를 이루고 푸르른 숲이 무성한 산이 되었겠지

그 세월은 얼마였을까

그때 즈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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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존재할 수가 있었기에 운명적으로 태어났으리라

그러므로 살아가고 있겠지

지구와 인류가 함께 살아가는 되는 지켜야 할 책임과 의무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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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던 동물이던 사람이라도 종자와 밭이 있어야 태어나고 먹어야 살고 죽어야 닮은 존재가 또 태어나 살아갈 수가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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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도 그렇다

이것저것 먹을 수 있는 것

먹으면 될 텐데

굳이

이게 좋다 저게 좋다

골라 먹으려고 고생하면서 삶의 질을 높인다느니 별나게 운명을 거스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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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신체의 운동도 마찬가지입니다

몸이 생긴 대로 움직일 수 있는 대로 움직여야 산다는 의지로 움직이면 될 것을

이런 운동은 어디에 좋다더라 저렇게 하면 또 그기에 그렇게 더 좋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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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많은 사람들이 제 잘 먹고 잘 살려고 하는 짓거리에 속절없이 속아 속아서

설레발치며 갈팡질팡하지 맙시다

천년만년 살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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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 태어나 사람처럼 살려면 해야 할 일 그 얼마 많은데

,,부모에게는 감사의 보답을, 사회 속에서는 봉사를,

내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는 인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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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기 전에 더 늦기 전에 우리들은 순수의 진리 속에서 자아를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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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은 왜 떠고 지구는 왜 돌아 달라고 부탁도 하지 않았는데

인류를 살리기 위해서 돌아만 가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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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이 있고 밤이 있으니 만물이 존재하고 우리는 살던 되로 살아갈 수 있음을

늘 감사와 봉사를 함께하는

사랑으로서 존재의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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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식물보다 동물보다 특별히 잘났어

내가 누구보다는 지혜로워서라는 자신의 입장에서의 합리화는 잘난 척하려는 가식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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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생각을 해본다 태양의 눈에는 내가 보이지 않아도 지구의 몸에서 인류는 자연과 같은 하나의 존재가 아닐까

나는 한 포기 풀

나는 한 그루의 나무

물처럼 바람처럼 살아가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 운명이다

지구를 벗어날 때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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